큰 덩치를 자랑하는 새끼 임금펭귄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초 호주 멜버른 씨라이프 수족관에서 부화해 생후 9개월인 임금펭귄 '페스토'는 엄청난 먹성을 보여, 현재 몸무게는 21kg에 이릅니다. 페스토가 지난 한 주 동안 먹은 물고기 무게만 24㎏으로 자기 몸무게보다 많은 물고기를 먹어 치우고 있습니다. 반면, ...
북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시행했던 기본적 자유 제한을 해제하는 대신, 오히려 주민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앞서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제79차 유엔 총회에 제출한 인권 상황 보고서 내용을 거론하며 이 같은 평가를 함께 전했습니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북한이 사적 상업 활동을 '반사회 ...
미국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작성한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과 도루 기록을 하나씩 더 늘렸습니다. 오타니는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서 5회 말 가운데 담장을 넘겨 역전 투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7회 말에는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베이스를 훔치는 데 성공하면서 시즌 기록 ...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11월로 예고되며 정치권에서도 파장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어제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 여당은 사필귀정이라고 비판했고, 야당은 검찰을 고발하겠다며 엄호에 나섰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구형을 두고 여야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는데, 자 ...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결심공판에서 양측이 각종 비유를 동원하며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선거법 재판에서 검찰이 이례적으로 높은 형을 구형한 가운데, 이제 눈길은 선고 결과에 쏠립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가수 이문세 씨가 부른 ...
이번에는 취재기자 연결해 호우 원인과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마치 장마철로 돌아간 듯한데요. 갑작스러운 '물 폭탄', 원인이 뭔가요? [기자] 네,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오전 7시 50분의 레이더 화면인데요, 우리나라에는 비구름이 두 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내륙의 큰 비구름, 그리고 남해안에 또 다른 비구름이 있는데요. 먼저 ...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열대저압부가 점차 남해안에 접근하고 있어 남부는 비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남부의 비가 더 강해져 안전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홍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토사와 낙석, 뿌리째 뽑힌 나무가 뒤엉켜 순식간에 쏟아져 내립니다. 산 아래 민가를 덮쳐 인명피해를 내고, 수백 톤 낙석과 토사가 도로를 막습니다. 2011년 서울 우면산과 춘천 산사태는 수십 명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복구 비용으 ...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에 도로가 침수되거나 차가 미끄러져 충돌하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위험한 빗길 운전, 운전자들이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정현우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되면서 정부가 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올렸습니다. 밤사이 집으로 들이닥친 물 폭탄에 6백 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했고, 일부 열차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귀혜 기자!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있습니까? [기자] 현 ...
어제부터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남 일부 지역에는 한 시간에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낙동강 일부 지류는 홍수경보 수위를 넘었고 부산에도 대형 땅 ...
윤석열 대통령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이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동반자라며 청년들의 공정에 대한 열망을 담은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SNS에 글을 올려 청년들이 누구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역량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청년들이 과학과 기술, ...